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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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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ARMY

До нашог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Армі 09.07 ми робимо:

1. Концерт Армі. 
2. Армі – ярмарок де ви зможете купити чи продати свої вироби,
3. Фанкафе, розіграши та подарунки (розіграш пройде за номерами паспортів)

 

Більш детально

Дорогі АРМІ 🇺🇦🇰🇷

До нашог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Армі 09.07 ми робимо:

1.Концерт Армі. 👭
У ньому можуть взяти участь всі. (+онлайн)
💛💙Будь який цікавий виступ яким ви хочете поділитися 🎉Локація і час будуть об’явлені 1 липня
Концерт безкоштовний, платформу для перегляду ми надамо тут

2.Армі – ярмарок🌺 де ви зможете купити чи продати свої вироби,
випити смачні напої зі стаканчиків з фоточками👬 Бантанів,
взяти участь у розіграшах🎁

Отримати подарунки зможуть всі
Тож – Єднаймося де б ми не були🌍🌎

А от головний приз 🎁буде розіграно серед офіційних Армі ‼️ 

(розіграш пройде за номерами паспортів)
Зареєструватися ви зможете лише до 07.07 Написати заяву і відправити її ви можете tv.armybts.ua@gmail.com

Також подарунки чекають найрезультативніших перекладачів шоу👋👋
І ще один сюрприз для всіх, а який…. (тьху- тьху, щоб ненаврочити) скажемо пізніше!!

І ще

Фанкафе Львівські Круасани традиційно – Еспланадна 20, доречі, там буде знаходитись банер, на якому ви зможете написати привітання Бантанам і одна одній ( навіть віршами) за кращий вірш також можна буде отримати приз))

Файтін

Преса з Південної Кореї Посилання на статтю про свято Стаття про силу духу Преса з Південної Кореї

На святі у Києві 11 червня 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Бантан були присутні Журналісти з Південної Кореї.  Вони взяли інтерв’ю у керівника фанклубу, викладача k-fun entertainment Sovezkiy та президента асоціації корейців Гаррі Кім.  Фанати подарували гостям сувенір – Фільм про любов до BTS “ARMY BTS UA з любов’ю в 💜”

Стаття про святкування Дня народження BTS у Києві

Стаття про силу духу українських ARMY

Посилання на статтю про свято

[키이우를 가다] 전쟁 공포에 맞선 ‘아미’…”BTS가 두려움 이기는 힘”

2022-06-12 14:02

  댓글3

키이우에서 BTS 데뷔 9주년 축하 행사…”전쟁 끝나면 BTS가 와줬으면”

전쟁 중 이지만 ' BTS'를 위해서라면
전쟁 중 이지만 ‘ BTS’를 위해서라면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 우크라이나 모임에서 올레나 이반첸코 우크라이가 아미 회장이 평화를 기원하며 손 하트를 취하고 있다. 2022.6.11 hkmpooh@yna.co.kr

 

(키이우=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BTS는 전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힘이예요”

우크라이나에서 2월24일 전쟁이 터진 뒤 수도 키이우는 침략한 러시아군의 최우선 표적이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거센 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4월 초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둘러싼 북부 전선에서 퇴각했고, 두 달여가 지난 지금 키이우는 불안이 모두 가시지는 않았지만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전쟁을 겪으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이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층이다. 전쟁이 끝나도 이들은 평생 트라우마를 겪고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11일(현지시간) 오후 키이우에서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가 자체로 마련한 BTS 데뷔 9주년 행사였다.

이 행사는 2019년 우크라이나에서 BTS 팬클럽을 처음 만든 공연 프로듀서 올레나 이반체코(54) 씨가 두 달간 준비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 전쟁 중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이 계속 두려움 속에서만 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그들이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했고, 우리에게는 방탄소년단(BTS)이 그 대상이죠”

이 행사에선 BTS를 비롯해 K-팝 아이돌의 팬들이 댄스를 선보이는 작은 공연이 열렸다.

전쟁 중 BTS에게 희망을 얻기 위해
전쟁 중 BTS에게 희망을 얻기 위해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 우크라이나 모임에서 사회자가 행사 소개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아미’들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대면 모임을 못 해 오다 최근 키이우를 중심으로 전황이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이날 모여 방탄소년단의 데뷔 9년과 신곡 발표를 축하했다. 2022.6.11 hkmpooh@yna.co.kr

 

이반체코 씨는 “러시아가 쏜 미사일과 포탄이 우크라이나 어딘가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섭겠느냐”며 “하지만 공연을 목표로 정신없이 춤을 연습하다 보면 마음속에서 커지는 공포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 1천500명에 달하는 팬클럽 회원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꾸준히 만나 BTS의 춤을 보여주고, 노래를 부르면서 두려움에 무릎 꿇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했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이 한창 심할 때 그곳에 사는 한 팬이 SNS로 BTS 노래를 듣고 싶다는 글을 올리자 다른 회원들이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힘이 들 때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잖아요. 자신에게 힘을 주는 노래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듣는다면 더 큰 힘이 될 수 있죠.”

K-POP 댄스로 이겨내는 전쟁의 불안
K-POP 댄스로 이겨내는 전쟁의 불안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 우크라이나 모임에서 전쟁 발발 뒤 자원입대해 복무중인 사샤 씨가 K-POP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사샤 씨는 전쟁 발발 전 요리사로 일하며 K-POP 댄스 강사로도 활동했다. 2022.6.11 hkmpooh@yna.co.kr

 

이반체코 씨는 4월 BTS가 미국 최고의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상 수상에 실패하고 나서 오히려 BTS를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약 40개팀이 참가했다. 10여명이 현장에서 공연했고 직접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의 무대는 영상으로 재능을 뽐냈다.

참가자 연령대는 10대 초등학생부터 30대 청년까지 다양했으며 BTS뿐만 아니라 스트레이 키즈, 현아, 샤이니 태민 등의 곡으로 춤을 선보였다.

이반체코 씨는 이제 전쟁 이후를 꿈꾸고 있다.

“키이우에 7만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올림픽 경기장이 하나 있어요. 전쟁이 끝나면 언젠가 BTS가 여기에 와서 공연하기를 팬들이 손꼽아 기도하고 있어요.”

전쟁 중 어렵게 만난 우크라이나 BTS 팬클럽
전쟁 중 어렵게 만난 우크라이나 BTS 팬클럽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 우크라이나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평화를 기원하며 손 하트를 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아미’들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대면 모임을 못 해 오다 최근 키이우를 중심으로 전황이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이날 모여 방탄소년단의 데뷔 9년과 신곡 발표를 축하했다. 2022.6.11 hkmpooh@yna.co.kr

 

run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2 14:02 송고

Стаття про силу духу

[키이우를 가다] 여군 자원입대 스무살 사샤 “뭐라도 해야만 했다”

2022-06-15 07:06

  댓글19

신병 사격훈련 조교로 복무…”최전방 가는 또래 볼 때마다 가슴 아파”

K-팝 댄스 즐기던 평범한 20대…”우크라이나가 이겨야 전쟁 끝난다”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한 사샤 그리고리바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한 사샤 그리고리바

(키이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지난 3월 군에 자원입대한 사샤 그리고리바(20)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2.6.15

 

(키이우=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태어나서 총을 한 번 잡아본 적도 없는 스무살 사샤 그리고리바는 이젠 우크라이나군에서 신병에게 사격을 가르친다.

입소 직후 2주간 훈련을 받을 때 총을 분해, 조립하는 속도가 다른 동기들보다 월등히 빠르고, 목표물 모두 명중시키는 ‘특등 사수’인 그를 눈여겨보고 군에서 사격 조교로 발탁한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4일 이후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총쏘는 장면을 수백 번 ‘시뮬레이션’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지난 석 달간 수많은 신병에게 총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쳤다는 사샤는 러시아와 교전이 치열한 동부 지역에 가려는 청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동생같은 10대 청소년까지 최전선에서 싸우고 싶다며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로 향할 때는 ‘과연 이 친구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어 가슴 한쪽이 저립니다”

우크라이나군에는 18세 이상이면 자원입대를 할 수 있다.

얼굴에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사샤는 댄스 강사, 셰프, 타투이스트 등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그 꿈은 전쟁 뒤로 미뤘다.

그의 인생 설계도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군복을 입은 이유는 어떻게 보면 간단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곳곳에서 죽어 나가는데 키이우에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맴돌았다고 한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과 상의도 하지 않고 입대 지원서를 냈어요. 나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이 군대에 가서 총을 잡는다는 소식에 그의 어머니는 만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사샤의 뜻을 꺾지 못했다.

우크라이나군 자진 입대한 K-POP 팬 사샤
우크라이나군 자진 입대한 K-POP 팬 사샤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K-POP 팬이며 요리사였던 사샤 그리고리바 씨가 자원 입대해 우크라이나 육군에 배속돼 복무 중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6.15 hkmpooh@yna.co.kr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고 나서 우크라이나에서는 군에 자발적으로 입대하겠다는 사람이 몰려 입영 부대를 잡는 게 쉽지 않았지만, 수소문 끝에 갈 곳을 찾았다.

사샤가 군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훈련이나 불편한 숙식 환경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 전쟁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라고 했다.

사샤는 이 전쟁 때문에 친구 2명을 떠나보냈다.

소중했던 사람과 영원히 작별하는 것만으로도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인데 장례식장에서 가족을 보면 여러 감정이 솟구쳐올라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쟁 전 삶을 묻자 표정이 한결 밝아져 영락없는 ‘스무 살짜리’로 잠시 돌아왔다.

2017년부터 K-팝에 빠져들기 시작했다는 사샤는 입대 전 식당에서 요리하며 돈을 버는 틈틈이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치는 강사 일도 겸했었다.

군부대에서 생활하면서도 쉬는 시간에는 K-팝을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마음속에 묵직하게 쌓여있는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내려고 한다.

벌써 넉 달 가까이 이어지는 이 전쟁에 끝은 있을까. 군부대가 아닌 곳에서 군복을 벗고 너무 좋아하는 춤을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다는 걱정 없이 마음껏 추는 날이 올까.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어떻게 전쟁이 끝나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확실했다.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해야 비로소 멈출 거예요. 러시아는 그렇게 넓은 땅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왜 우리 땅을 빼앗으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끝까지 이기겠다는 믿음 하나로 싸우고 있습니다”

조국 수호를 위해 자원 입대한 K-POP 팬 사샤
조국 수호를 위해 자원 입대한 K-POP 팬 사샤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K-POP 팬이며 요리사였던 사샤 그리고리바 씨가 자원 입대해 우크라이나 육군에 배속돼 복무 중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6.15 hkmpooh@yna.co.kr

 

run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5 07:06 송고

Флешмоби “ARMY BTS – ми разом!” NOT Today Флешмоби

Також офіційний фанклуб BTS в Україні ARMY BTS UA  підготував та провів 2 флешмоби

“ARMY BTS – ми разом!”

Об’єднав Армі з 11 країн у міжнародному флешмобі “ARMY BTS – ми разом!”

ARMY BTS – Ми разом!

NOT Today

Також фанклуб об’єднав ARMY  у флешмобі під трек BTS NOT Today. 

Флешмоб “NOT Today”

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Бантан Як пройшло свято 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Бантан

11 червня 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Бантан Офіційний фанклуб BTS в Україні ARMY BTS UA  провів концерт K-pop виконавців у Товаристві Знання.  

Як пройшло свято

11 червня 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Бантан Офіційний фанклуб BTS в Україні ARMY BTS UA  провів концерт K-pop виконавців у Товаристві Знання.  Це були Армі з різних країн, які виконали кавер-композиції на улюблені пісні Бантан, сучасну хореографію та авторські пісні. Серед учасників концерту були виконавці із Польщі, Австрії, Сартвелло, Кореї.

Також фанати провели Армі – Ярмарок, розіграші призів, влаштували відео вітання на Екранах Арена – Сіті на Хрещатику та фанкафе! Свято розростається!  Різні міста внесли свій внесок у красу світу Бантан – красиві клумби (м. Суми), плакати та солодощі (м. Корюківка), власні вироби.

Дякуємо Товариству Знання, Арена Сіті, Фабрика Кави, Львівські Круасани (Київ, Еспланадна, 20) та Центральний офіс, ТЦ Gorodok, Pochayna Event Hall за допомогу в організації міжнародного заходу. Всі надходження від продажу квитків підуть на допомогу дітям постраждалим від війни.

День народження BTS У святковому концерті День народження BTS

Army BTS UA та всі Army України святкують День народження легендарного корейського гурту BTS.

У святковому концерті

Army BTS UA та всі Army України святкують День народження легендарного корейського гурту BTS.

Ми влаштовуємо святковий Концерт “Привіт Корея, ми з України ” до Дня народження бантан.

Дехто має змогу побачити це наживо. Але не засмучуйтеся – всі мають можливість приєднатися до Онлайн трансляції.

У програмі 2 флешмоба, виступи цікавих виконавців зі всієї України, які виконують кавери та власні композиції, рандом та розіграші.

Посилання на трансляцію буде надіслано окремо електронним листом

Далі буде… https://art.toloka.media/product/konczert-pryvit-koreya-my-z-ukrayiny/

Паспорти офіційних українських ARMY Ти ще не знами? Паспорти офіційних українських ARMY

Офіційний всеукраїнський фан-клуб ARMY BTS UA  об’єднує

Ти ще не знами?

Паспорти офіційних українських ARMY

Офіційний всеукраїнський фан-клуб BTS в Україні об’єднує прихильників південно корейського гурту в Україні та за її межами.

 

 

 

 

Багато офіційних українських Армі отримали паспорт фанклубу і дуже пишаються цим.

 

 

 

 

 

 

 

Паспорт має номер, містить Прізвище, ім’я та по-батькові свого власника, а також фотокартку і печатку.
Паспорт надає перевагу при участі у розіграшах, заходах фанклубу, а також відрізняється своїм дизайном і одразу показує приналежність власника до спільноти українських Армі.

 

 

До фанклубу належать навіть іноземні Армі, які хочуть підтримати рух прихильників саме в Україні.

 

 

Тож давайте підтримувати улюблений гурт разом та чекати концерту в Україні.

 

Для того, щоб стати офіційним українським Армі треба написати заяву за зразком та відправити на адресу фанклубу.

Тож давайте підтримувати улюблений гурт разом та чекати концерту в Україн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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